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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미제사건

[미제사건] 상냥한 아저씨 사건 범인은 아동성애자?

by jung7 2021. 1. 22.

이사건은 1990년 3월 초등학교 6학년인 타쿠마가 강가에서 나체상태로 발목이 묶인채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 입니다.

소년은 가출하기전 엄마에게 "나 가출하겠어. 상냥한 아저씨가 있는곳으로 갈꺼야"라고 말했기 때문에

"상냥한 아저씨"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사건개요

 

피해자 소년

 

 
"나 가출하겠어. 상냥한 아저씨가 있는 곳으로 갈꺼야. 그사람은 엄마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야."
라고 말하고 가출한건 2월 23일 새벽.

그후 3월 18일 강가에서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타쿠마의 시신은 나체상태로 발목이 묶여져있는채 발견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볼에도 밧줄이 묶인 자국과 온몸에 내출혈의 흔적이 발견됬습니다.

또 강물에 서식하는 식물성 플라크톤이 검출되지 않아, 강가가 아닌 목욕물에서 소년은 눌러

질식사를 시키고 강가에 놓고 갔을 가능성이 매우 컸습니다.



상냥한 아저씨

 

 

 타쿠마는 가출 전에도 자주 멍이 들어 집에 왔다는 어머니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또 타쿠마는 어머니에게 아저씨에 대해 얘기를 하곤 했는데 "착하게 대해주는 아저씨, 잘 사주는 아저씨, 잘 기다려주는 아저씨"등으로 남자를 표현했습니다.

타쿠마는 학교에서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와, 학교를 전차를 타고 통학했던걸로 알려졌으며 이과정에서 범인과 만난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착하게 대해주는 아저씨 ,잘 사주는 아저씨, 잘 기다려주는 아저씨" 범인은 세명으로 추정 했으며 공범일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의문점

 

 

이사건에는 의문점이 많았습니다. 시신 전신에 폭행 흔적이 있는것으로 보아 꽤 오랫동안 폭행당했다는것으로 추정되고, 왜 시신이 나체상태로 발몪이 묶여있나 등 의문점이 들게 합니다.

또 어머니는 아들이 가출을 한다했을때 왜 보고만 있었는가? 소년이 아저씨에 대해서 언급을 했을때 왜 관심을 가지지지 않았는가?등 어머니가 학대하고 살해해서 죽인것이 아니냐는 등 주장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범인

 

 

그 당시 어떤 기사에도 나오지 않았지만, 소년의 변사체에는 성관계 흔적도 있었습니다.

기사에 작성하지 않은 이유는 나이 어린 소년이 였기때문으로 추측됩니다.

범인은 소년이 말하던 "상냥한 아저씨"로 밝혀졌습니다.
남자는 40대로 무직이며,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 부모님의 유산으로 건물등을 보유하고 있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자의 집을 압수수색 결과 대량의 소년의 사진과 비디오 잡지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남자는 부모님의 유산으로 소년 관련된것을 모으는 취미에 지출했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중에선 범인이 직접 촬영한 피해자의것도 있었습니다.



소년의 가정사

 

 

부모님이 이혼하고 당시 타쿠마 어머니에겐 내연남이 있었습니다.

내연남은 타쿠마와 성격이 맞지 않았고, 타쿠마를 자주 폭행해 타쿠마는 집에 잘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또 어머니와 자주 다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아저씨에게 더욱 의존 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범인은 소년과 어떻게 만났는가?

 

 

범죄현장 근처 강변에서 홀로 앉아있는 소년을 발견하고 자신을 사진작가라 칭하며 "우리집에서 사진을 보러가지않을래?"소년을 찍어보고싶다. 등을 말했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갈곳없는 소년은 범인을 따라갔고, 범인은 소년을 집에서 재워주기도 했습니다.

범인은 소년을 희롱하기도 하고, 함께 샤워, 포옹, 입맞춤 등을 하며 소년을 길들였고, "너 같은 아이가 내 자식이였으면 좋았을텐데"라는 말을 하면 소년이 범인을 잘 따랐다고 합니다.

범인은 소년을 강간하고 때리기도 했습니다.



소년의 죽음

 

 

소년이 범인에게 이제 아저씨를 만나지 않겠다고 하자, 범인이 마지막으로 소년에게 성관계를 하자했습니다.

범인은 소년의 손과 발을 묶었고 성관계 도중 범인은 소년의 머리를 물속에 힘껏 집어넣어 소년은"괴로워 아저씨"라고 말했지만 남자는 물속에 계속 머리를 집어넣어 결국 소년은 사망했습니다.

범인은 "나만큼 그 아이를 사랑했던 사람은 없다".등을 말한것으로 알려졌고, 남자는 어떠한 처벌을 받지않았고 기사도 하나 나지 않은채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았습니다.

이사건 보고 정말 화가 났습니다.
어떻게 자신보다 어린아이한테 그런 짓들을 버리고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저는 정말 아동성애자는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아동성애자가 처벌도 받지 않은채 일반인 처럼 살아갔을 생각하니 소름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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