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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미제사건

[미제사건] 히로시마 일가족 실종사건

by jung7 2021. 1. 8.

2001년, 일본 히로시마 한 가정집에서 실종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의 이상한점은 가족 한사람도 아닌 가족모두와 키우던 강아지 모두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1년동안 이사건은 미궁으로 빠지는 듯 했으나 마사히로씨의 자동차가 사라졌고,

이웃 주민이 차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었다는 증언과 현관문을 잠겨있지만 뒷문이 열려있는것으로 보아

차량에 직접 탑승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됐지만,

 

이 가족은 평범한 가족으로 실종된 이유도 없고 주변사람들과도 잘지냈던걸로 알려졌습니다.

 

1년이 지난후 집근처의 교마루댐에서 실종된 가족의 차량이 발견됐고,

그 안에는 일가족 4명의 시체와 강아지의 시체가 발견됐습니다.

 

▶가족소개

실종된 가족 야마가미 마사히로(58) 야마가미 준코(51) 야마가미 치에(26) 야마가미 사에구사(79)

 

 아빠 야마가미 마사히로

건설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엄마 야마가미 준코

평범한 회사원으로 실종당일 회사에서 중국으로 사원여행을 가기로 한날이라서 사원여행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었다.

 

딸 야마가미 치에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 있었으며, 부모님과 동거를 하지않고 30km 떨어진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었으며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할머니 야마가미 사에구사

마사히로씨의 어머니로, 부부와 함께 동거하고 있었다.

 

▶ 사건개요

 야마가미 쥰코씨가 여행 당일 약속시간이 다 되어도 연락이 없고 모습이 보이지 않자

이를 미심쩍이게 여긴 동료사원이 그녀의 집을 찾아갔는데 인기척이 없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사건의 현장

 

집안에서는 싸운 흑적은 없었고 혈흔도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현관문이 닫혀있어

외부인이 침입한 흑적도 없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준코씨의 여행가방과 여행대금 15만엔과 통장이 그대로 남아있었으며, 불이 켜진채, 아침 식사도 준비 되어있었습니다.

 

잠옷만 사라진 상태였으며 일상복은 그대로 집에 놓여 있었으며, 휴대전화와 호출기까지 그대로 남겨져있었습니다. 

 

▶ 사건의 결말

 히로시마 일가족이 실종되고 1년후 지나가고 있던 사람이 댐 바닥에 뒤집혀있는 차를 발견합니다.

차에는 가족 4명의 시신과 강아지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경찰들은 차안에 실종된 야마가미 일가가 탄것, 시체들이 전부 안전벨트를 하고 있다는점에서 스스로 댐으로 들어갔다고 판단되면서 동반자살이라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사건의 의문점

 부부는 사이가 좋았으며, 금전적인 문제도 없었습니다.

 

차에는 강아지가 타고있었으며, 납치라고 가정하였을때, 강아지가 짖어 오히려 범인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떠돌고 있지만 범인은 차를 운전하고 있던 가장인 마사히로씨로 추측하고있습니다.

마사히로씨의 친척의 증언을 들어보면, 평소엔 어른스럽지만 화가나면 손을 쓸수 없었다는 성격과 이웃의 증언에 따르면 평소에 마사로히씨가 뭔가 고민이 있어보인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죽은자는 말이 없기때문에 그저 추측해 불과 할뿐입니다.

 

이 사건은 다양한 의문을 남긴채 미스테리 한 사건으로 남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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