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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미제사건6

[미제사건]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 이 사건은 1999년 5월 20일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의 한 골목에서 학원을 가던 어린이가 황산을 뒤집어쓰고 숨진 사건입니다. ▶사건내용 김태완 군(당시 6세)은 학원을 가는 도중, 정체불명의 검은 봉지를 든 남성이 나타나 황산을 부어 도주했습니다. 범인은 태완 군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입을 벌리게 한 뒤, 얼굴에 황산을 쏟아부었습니다. 태완 군이 비명을 지르자, 집 밖으로 뛰쳐나온 모친은 녹은 옷을 걸친 채 온몸이 타들어가면서 필사적으로 태완 군이 집으로 향해 기어 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태완 군은 실명이 되었을 뿐 아니라 전신 40%에 달하는 심각한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고통에 시달리며 49일 만에 1999년 7월 9일 사망했습니다. ▶정체불명의 남성 부모는 태완 군이 숨지기 직전 .. 2021. 2. 8.
[미제사건] 상자 속 소년 이 사건은 1957년 2월 2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폭스 체이스에서 상자 안에서 알몸으로 구타당한 상태의 3~7세로 추정되는 소년의 시신을 발견한 사건입니다. ▶ 시신의 발견 1957년 사냥꾼이 필라델피아 북쪽에 있는 공원에서 시신의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근처에 설치한 자신의 덫을 앞 수할까 두려워 경찰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운전하는 대학생이 고속도로에서 토끼를 발견하게 됩니다. 토끼를 발견 한 학생은 덫이 있다는 것을 알고 동물이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차를 멈췄습니다. 그 학생은 덫을 찾다가 이 상자 속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상자 속 소년 상자 속 소년의 시체는 담요로 말린 채 건조한 상태로 깨끗했으며 소년의 나이는 3~7세로 추정되며, 머리카락.. 2021. 2. 1.
[미제사건] 쓰시마 한국 관광객 의문사 사건 이 사건은 2014년 12월 26일, 2박 3일 일정으로 단체 관광을 하러 쓰시마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 송모씨가 실종된 후 해상자위대 쓰시마 경비대 건물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입니다. ▶사건내용 송 씨는 도착 당일 일행 5명과 함께 술을 마시는 도중 '지인과 약속이 잡혔다'는 말을 남기고 나갔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야밤에 혼자 길을 나선다면 말렸겠지만, 송 씨는 일본에서 10년간 살아서 일본어가 능통했고, 일본을 워낙 잘 알고 있어 큰 만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까지 숙소로 돌아오지 않자, 함께 온 일행이 일본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실종 3일 후인 29일 일본 경찰은 인근에서 송 씨의 것으로 추청된 외투를 발견하고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나흘만인 30일 일반인 접근이 제한된 자위대원 숙.. 2021. 1. 26.
[미제사건] 상냥한 아저씨 사건 범인은 아동성애자? 이사건은 1990년 3월 초등학교 6학년인 타쿠마가 강가에서 나체상태로 발목이 묶인채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 입니다. 소년은 가출하기전 엄마에게 "나 가출하겠어. 상냥한 아저씨가 있는곳으로 갈꺼야"라고 말했기 때문에"상냥한 아저씨"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사건개요 "나 가출하겠어. 상냥한 아저씨가 있는 곳으로 갈꺼야. 그사람은 엄마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야." 라고 말하고 가출한건 2월 23일 새벽. 그후 3월 18일 강가에서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타쿠마의 시신은 나체상태로 발목이 묶여져있는채 발견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볼에도 밧줄이 묶인 자국과 온몸에 내출혈의 흔적이 발견됬습니다. 또 강물에 서식하는 식물성 플라크톤이 검출되지 않아, 강가가 아닌 목욕물에서 소년은 눌러질식사를 시키고 강가에 놓고 갔을.. 2021. 1. 22.